[청년정책]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의 지원 정책 알아보기 (연 최대 10만원)

2023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내용]

 ▪︎작년에 이어 서울시에서 '2023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인 만 19세에서 24세 청년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약]

• 주최 : 서울시
• 기간 : 3월 28일부터 5월31일까지
• 대상 : 서울 거주 만 19~24세 청년
• 방법 :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이란?

•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일부를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정책입니다.
• 이제 막 성인이 되어 그동안 받아오던 청소년 할인 혜택이 종료 되었지만 여전히 경제적 자립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지원사업 추진한 것입니다.

 

* 상세내용

● 청년들의 경우 학업, 근로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지만 경제적 자립도가 부족한 계층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통비 부담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작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의 범위는 만9~24세임에도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이용료 할인 범위를 만9~18세로 정하고 있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면 대중교통비가 시내버스 요금 기준 720원에서 1,200원으로 약 67%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사용한 교통비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많은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입니다.
 
●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총 152,015명이 신청하여 136,028명에게 1인당 평균 7만4천 원을 지원하였고, 이는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 기준 매월 5회, 연 60회 이용 가능한 금액입니다. (한사람당 연 최대 10만원 지원)
  - 서울시는 올해에도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할인을 받지 못하는 만19~24세 청년 15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서울시 단일 청년정책으로는 가장 많은 지원 인원으로 성인이 되어 처음 만나는 정책이자 보다 많은 청년들이 폭넓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 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교통카드 실 사용액의 20%(연 최대 10만 원 한도)를 상·하반기 연2회 교통 마일리지로 지급하며, 신청 방법, 마일리지 지급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자주 묻는 질문(FAQ)’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Q&A)’을 통해 궁금한 사항도 문의 가능합니다.
   (청년몽땅정보통 → 금융·복지 → 청년대중교통비지원 → FAQ, Q&A 게시판)
 
◇ 제외 대상 :

서울시 청년수당,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 신청 방법

• 별도의 교통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로 신청하면 됩니다.
• 참여자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올해도 카드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는 현대카드가 신규로 참여해 신청자들의 카드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카드사 : 

티머니,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기타

● 서울시는 대중교통비 지원뿐 아니라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때 ‘청년몽땅정보통’에 설정한 관심정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생활, 참여·공간) 54개 사업을 적시에 안내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